남동공단내 도로옆 경사지/절개지 공장용지로 매각해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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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희영기자]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인천 남동공단내 도로옆 경사지와
절개지를 공장용지로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18일 토개공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고잔, 논현, 남촌동일대에 남동공단을
조성하면서 고잔동 763,762,761의1등 4개필지 4천8백평의 잡종지를 공장용지
로 용도변경한뒤 올초 21억원에 매각했다는것.
그러나 고잔동 763일대 토지는 도로법면으로 30도의 경사를 이루고 있어 도
로유실을 막고 있으며 761의3 일대토지는 도로개설을 위해 언덕을 깍아 조성
한 절개지로 사방공사까지 마친 공단미관을 위해 녹지보존이 필요한 지역이
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특히 이땅을 매입한 지주들은 공장건립을 위해 도로법면을 흙으로 메우고
옹벽을 세우고 있어 인근 농경지소유자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토개공은 이에대해 "지난해 이토지를 매각하라는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용
도변경후 매각했을뿐 법적인 하자는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절개지를 공장용지로 매각한 사실이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18일 토개공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고잔, 논현, 남촌동일대에 남동공단을
조성하면서 고잔동 763,762,761의1등 4개필지 4천8백평의 잡종지를 공장용지
로 용도변경한뒤 올초 21억원에 매각했다는것.
그러나 고잔동 763일대 토지는 도로법면으로 30도의 경사를 이루고 있어 도
로유실을 막고 있으며 761의3 일대토지는 도로개설을 위해 언덕을 깍아 조성
한 절개지로 사방공사까지 마친 공단미관을 위해 녹지보존이 필요한 지역이
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특히 이땅을 매입한 지주들은 공장건립을 위해 도로법면을 흙으로 메우고
옹벽을 세우고 있어 인근 농경지소유자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토개공은 이에대해 "지난해 이토지를 매각하라는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용
도변경후 매각했을뿐 법적인 하자는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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