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사설립 적극 나서 엔화강세가 지속되면서 일본 조선업체들의 중국진
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오사카,히타치등 일본 조선소
들은 최근 엔화강세 현상이 계속되면서 중국의 싼 노동력과 원자재를 이용
해 한국과 유럽의 조선소와 경쟁하기 위해 중국 조선업체와의 합작회사설
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또 합작사를 통해 조선부품을 조달할 계획이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신문 1994년 9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