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자금대출규모가 작년보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들어 신도시아파트분양이 대부분 끝나는등
주택경기가 부진,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의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대
출규모가 감소하고있다.

주택은행의 경우 8월말 현재 주택자금대출실적이 1조5천3백85억원으로
올 목표치인 2조8천억원의 54.9%로 절반을 간신히 웃돌았다.

이중 주택구입자금은 1조3천6백81억원이 나가 작년 같은 기간(1조6천3
백28억원)보다 16.2% 줄었고 전세자금도 1천7백4억원으로 작년(2천4백37
억원)보다 30.1% 감소했다.

(한국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신문 1994년 9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