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8일로 취임1백일을 넘긴 동양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김준경사장은 요즘 신제품준비에
바쁘다. 이번주에 내놓는 "넥스"는 동양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의 경영을 맡고나서 공을 많이
들인 첫작품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많은 변화가 왔다고 봅니다. 직원들의 생각이나 각오가 과거의 안이한
정신상태에서 뚜렷이 전환됐습니다. 영업구조나 마케팅등에서 불충분했던
것을 바꾸는 중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넥스는 어떤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입니까.

" 넥스는 한마디로 말해 산뜻하고 깨끗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입니다. 싱싱한 야채를
씹을 때의 맛이라고 생각합니다.마셔보니 부드럽고 깨끗합니다. 무엇
보다도 우선 소비자들이 선택한 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입니다.

지난9월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시간도 늘리고
기간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각계각층 각직장을 찾아다니는등 굉장히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다른나라에 이런 예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제조과정을 설명한다면.

"갓수확한 햇보리의 속살만 썼습니다. 여기에 호프는 아로마호프만
썼구요. 또 "Z효모"를 사용해서 경쟁사들이 흉내낼수 없도록 했습니다.

이 효모는 동양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가 자체생성시킨 효모입니다. 공정은 무균공정으로
관리됩니다"

-비열처리방식인가요.

"열처리 비열처리는 의미가 없다고 봐요. OB생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가 생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비열처리방식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그러나 이런 얘기를
안합니다.

다만 가격을 놓고 프리미엄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다, 서브프리미엄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다하는 것일 따름
이지요. 저희는 철저하게 정통방법으로 갑니다"

-OB아이스는 앞으로 어떻게 됩니까.

"아이스는 나름대로 시장을 확보했다고 봅니다. 성수기에는 모자라서
못냈으니까요. 지금도 하루4만상자씩은 나갑니다. 아이스는 아이스대로
계속 밀고 나갈 방침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넥스"는 어떤 시장을 타깃으로 합니까.

"가능한 한 아이스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와 충돌하지 않는 새시장을 개발하려합니다.
젊은 세대를 겨냥합니다. 20대에서 30대초반의 남성,그리고 모든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가격은 어떻게 됩니까.

"아이스나 하이트 카스와 같은 서브프리미엄급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기존 OB브랜드는 어찌됩니까.

"OB는 여전히 메인브랜드입니다. 서브프리미엄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들이 치고 올라오지만
이들은 30%를 조금 넘는 정도일 뿐입니다. 이땅의 정통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로서 절대셰어가
50-60%에 이릅니다"

-신제품을 계속 내실 계획인지요.

"요즘 나오는 신제품들은 패션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입니다. 신제품이 계속 나오면서
라이프사이클이 과거에 비해 짧아집니다.

일부 바람직하지 않은 경쟁도 초래된 적이 있지만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동양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는 신제품을 개발해놓은 것이 여러가지입니다. 앞으로
계속 내놓을 예정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넥스도 그중의 하나인데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넥스와 아이스를 견준다면 어느 쪽에 비중을 더 두십니까.

"넥스쪽에 비중이 두어질 것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 런칭은 아이스보다 조용할는지
모르겠지만요"

-넥스와 아이스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는 각각 어느 정도씩 생산됩니까.

"넥스는 광주공장에서 월1백20만상자(5백 20병기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천공장도 설비를 연내에 완료할 겁니다. 이천에서는
1백30만-1백40만상자가 생산됩니다.

OB아이스슬롯 사이트 슬롯사이트는 구미공장에서 월1백80만상자를 생산할 수 있고
광주공장은 내년1월부터 월2백만상자를 생산할 수 있게 개체됩니다"

-"넥스"는 올해 얼마나 판매할 계획이신지요.

"목표가 있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찾아주실 나름이겠지요. 연내 3백만
상자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