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전일수준을 유지했다.

22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3.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회사채 50억원이 발행연기되는 한편 1백20억원이 추가돼 모두 1백34억원
어치가 발행됐다.

이날 기타보증채는 은행권에서 주로 매수했으며 나머지는 주간사증권사
에서 보유하거나 증권사에서 매수한 물량이 많았다.

국민주택채 통안채등은 채권수익률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거래가 형성됨에
따라 수익률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