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학작가회의, 진보와 함께 20년..창립20돌 맞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족문학작가회의"(회장 송기숙)가 창립20주년을 맞았다.
"민족문학작가회의"(약칭 작가회의)는 74년 101명의 작가들이 결성한
"자유실천문인협회"를 모체로 탄생된 진보적 문학단체.87년 명칭변경과
함께 조직을 확대개편해 오늘에 이르렀다.
작가회의는 창립20주년을 맞아 19일 오후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기념식을 비롯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1부는 기념식순서로 시인
이시영씨(창작과비평사 상무이사)가 사회를 맡는다.
국내인사들의 축하와 함께 독일작가 귄터 그라스와 일본작가 오다
마코토,미국PEN클럽의 축하메시지가 소개된다.
2부는 "접시꽃당신"의 시인 도종환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지하 김남주 문익환 박노해 고정희씨의 시가 낭송되고,가수 안치환
류금신씨와 노래패 "꽃다지""노래마을"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실천문인협회 초대대표간사인 시인 고은씨를
비롯 문학평론가 김병익 국회의원 이부영 변호사 이돈명씨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작가회의회원외에 비회원문인들과 문화체육부장관,문예진흥원장,한국문인
협회및 한국PEN클럽회원,예술의전당이사장등 문화계인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작가회의측은 이날 민족문학운동의 역사적 의의 성과 전망과
함께 현정권에 바라는 민족문학인의 바람을 담은 선언문(대표집필
백낙청서울대교수)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카지노 슬롯 머신신문 1994년 11월 14일자).
"민족문학작가회의"(약칭 작가회의)는 74년 101명의 작가들이 결성한
"자유실천문인협회"를 모체로 탄생된 진보적 문학단체.87년 명칭변경과
함께 조직을 확대개편해 오늘에 이르렀다.
작가회의는 창립20주년을 맞아 19일 오후5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세종홀에서
기념식을 비롯한 축하행사를 마련한다, 1부는 기념식순서로 시인
이시영씨(창작과비평사 상무이사)가 사회를 맡는다.
국내인사들의 축하와 함께 독일작가 귄터 그라스와 일본작가 오다
마코토,미국PEN클럽의 축하메시지가 소개된다.
2부는 "접시꽃당신"의 시인 도종환씨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지하 김남주 문익환 박노해 고정희씨의 시가 낭송되고,가수 안치환
류금신씨와 노래패 "꽃다지""노래마을"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실천문인협회 초대대표간사인 시인 고은씨를
비롯 문학평론가 김병익 국회의원 이부영 변호사 이돈명씨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작가회의회원외에 비회원문인들과 문화체육부장관,문예진흥원장,한국문인
협회및 한국PEN클럽회원,예술의전당이사장등 문화계인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한편 작가회의측은 이날 민족문학운동의 역사적 의의 성과 전망과
함께 현정권에 바라는 민족문학인의 바람을 담은 선언문(대표집필
백낙청서울대교수)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카지노 슬롯 머신신문 1994년 11월 14일자).
ⓒ 카지노 슬롯 머신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