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11일 내국신설생보사로선 처음으로 피보험자의 남은 수명이 6개
월이내로 판명되면 사망보험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선지급특약이 부가된 "무
배당 OK보장보험"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선지급특약은 피보험자가 암등 질병으로 남은 수명이 6개월이내로 판명되
면 최고5천만원까지 사망보험금을 미리 지급해 치료 간호비용으로 사용하거
나 여생을 정하는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이상품은 또 사망보험금 입원재해보상금등 보장내용을 계약자가 손수 설계
하는 방식을 택했으며 사망시에는 보험금과 함께 낸 보험료를 되돌려주는 체
증식보장형태를 갖췄다.

(한국슬롯사이트사이트신문 1994년 1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