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세금횡력액 31억 집계..검찰, 계산착오 당초보다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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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세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9일 임동규씨(37.소사구 기능
10등급)로부터 세금횡령 사실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김영중(35.
소사구 세무과7급), 고근홍씨(34.전소사구 세무1계차석)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1년 9월부터 12월사이 임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5백50만원의
뇌물을 받았으며 고씨도 지난 92년 7월 임씨로부터 5백만원을 받고 세금횡령
사실을 묵인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한광열씨(29,소사구 별정8급)가 박정환씨(37,소사구 기능10
등급,구속)와 짜고 세무계에 있던 지난 90년8월-90년11월 사이 3차례에
걸쳐 1천80만원의 등록세를 횡령한 사실을 밝혀내고 한씨를 이날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이와함께 장정규씨(32,광명시 별정8급)도 원미구 세무1계에 있던 지난
90년2월부터 1년동안 세무직들과 공모,17차례에 걸쳐 4천7백만원의 등록세를
횡령해 구속됐다.
한편 검찰은 등록세와 취득세 영수증의 전산입력 대조결과 전체 횡령액은
30억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10일오전 이번사건의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신문 1994년 12월 10일자).
10등급)로부터 세금횡령 사실을 묵인해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김영중(35.
소사구 세무과7급), 고근홍씨(34.전소사구 세무1계차석)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91년 9월부터 12월사이 임씨로부터 5차례에 걸쳐 5백50만원의
뇌물을 받았으며 고씨도 지난 92년 7월 임씨로부터 5백만원을 받고 세금횡령
사실을 묵인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한광열씨(29,소사구 별정8급)가 박정환씨(37,소사구 기능10
등급,구속)와 짜고 세무계에 있던 지난 90년8월-90년11월 사이 3차례에
걸쳐 1천80만원의 등록세를 횡령한 사실을 밝혀내고 한씨를 이날 업무상
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이와함께 장정규씨(32,광명시 별정8급)도 원미구 세무1계에 있던 지난
90년2월부터 1년동안 세무직들과 공모,17차례에 걸쳐 4천7백만원의 등록세를
횡령해 구속됐다.
한편 검찰은 등록세와 취득세 영수증의 전산입력 대조결과 전체 횡령액은
30억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검찰은 10일오전 이번사건의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신문 1994년 12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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