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완구표시제도(ST마크)가 정착돼가고 있다.

30일 완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완교)에 따르면 품질향상및 국제경쟁력 제
고를 위해 ST마크를 획득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있다.

이제도가 도입 시행된 올하반기부터 이날현재까지 한립토이스 삼화기업등
12개사가 이마크를 획득했고 7개사가 신청을 준비중이다.

ST마크제는 완구조합이 품질을 보증,제품하자에 대한 책임을 지는 민간자율
적인 제도로 유모차 보행기 공기주입물놀이기구 유아용삼륜차 유희용총포류
수입완구를 제외한 전품목에 적용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