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 (21일) '아파트' ; '개성시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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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속극"<아파트>(MBCTV오후8시)=나리는 이제 서른인데 어떡하냐며
히스테리를 부린다.
더우기 진호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홍두는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여기저기
그만 찌르고 다니라고 충고한다.
결국 나리는 진호를 만나러 치과로 찾아가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호민에게
전화를 걸지만 호민은 나리를 모른척 하며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다시 준하에게 전화를 건 나리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 줄 제삼의 남자를 찾겠다고 말하고는 끊어버리고 치과로 들어간다.
<>"측천무후"(SBSTV오후9시50분)=황후마마의 측근 궁녀로부터 질책을 받은
감업사의 주지 혜청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무미랑을 학대한다.
기진 맥진한 무미랑은 훗날 황실에 한맺힌 혈풍을 예고한다.
그러는 와중에 백마사의 지공화상은 계속 무미랑을 도와주고 권좌에 미련
을 버리지 못한 한왕 이원창은 새로운 미인계를 꾸며 소운아라는 궁녀를 황
제에게 접근시킨다.
무미랑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이치는 소운아의 적극적인 유혹에 차츰
향락의 늪으로 빠져든다.
<>"명화극장"<닥터>(KBS1TV오후10시40분)=유능한 흉부외과의사인 잭은 자
신의 수술성공률에 자부심이 대단한 실력파다.
하지만 수술할때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환자의 기분에는 아랑곳없이 농담을
즐기는 인간미없는 의사이기도 하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 앤과의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생기지
만 그것마저 깨닫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기침과 함께 목이 간질거리는 증상을 느낀 잭은 이비인후
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는다.
대수롭지않게 여기던 증상이 뜻밖에도 종양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일요 아침 드라마"<개성시대>(KBS2TV오전9시)=다들 바쁘게 출근하는 아
침 인준의 아버지는 거리를 헤매인다.
권고사직을 당했으나 식구들이 걱정할까봐 얘기하는 않은 상태기때문이다.
인준의 식구들은 아버지의 그런 사정도 모른채 여기저기 돈쓸 일들을 챙겨
댄다.
그러나 실희가 인준아버지 회사에서 온 정화를 받으면서 상황을 알게되고
시아버지의 괴로움을 알지만 섣불리 말을 꺼내지 못한다.
인준 어버지는 실희의 위로를 받고 며느리의 말에 새로운 용기를 얻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
히스테리를 부린다.
더우기 진호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홍두는 너무 심한거 아니냐며 여기저기
그만 찌르고 다니라고 충고한다.
결국 나리는 진호를 만나러 치과로 찾아가고 양심의 가책을 느껴 호민에게
전화를 걸지만 호민은 나리를 모른척 하며 일방적으로 끊어버린다.
다시 준하에게 전화를 건 나리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 줄 제삼의 남자를 찾겠다고 말하고는 끊어버리고 치과로 들어간다.
<>"측천무후"(SBSTV오후9시50분)=황후마마의 측근 궁녀로부터 질책을 받은
감업사의 주지 혜청은 온갖 방법을 동원해 무미랑을 학대한다.
기진 맥진한 무미랑은 훗날 황실에 한맺힌 혈풍을 예고한다.
그러는 와중에 백마사의 지공화상은 계속 무미랑을 도와주고 권좌에 미련
을 버리지 못한 한왕 이원창은 새로운 미인계를 꾸며 소운아라는 궁녀를 황
제에게 접근시킨다.
무미랑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이치는 소운아의 적극적인 유혹에 차츰
향락의 늪으로 빠져든다.
<>"명화극장"<닥터>(KBS1TV오후10시40분)=유능한 흉부외과의사인 잭은 자
신의 수술성공률에 자부심이 대단한 실력파다.
하지만 수술할때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환자의 기분에는 아랑곳없이 농담을
즐기는 인간미없는 의사이기도 하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 앤과의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거리감이 생기지
만 그것마저 깨닫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기침과 함께 목이 간질거리는 증상을 느낀 잭은 이비인후
과를 찾아가 검진을 받는다.
대수롭지않게 여기던 증상이 뜻밖에도 종양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일요 아침 드라마"<개성시대>(KBS2TV오전9시)=다들 바쁘게 출근하는 아
침 인준의 아버지는 거리를 헤매인다.
권고사직을 당했으나 식구들이 걱정할까봐 얘기하는 않은 상태기때문이다.
인준의 식구들은 아버지의 그런 사정도 모른채 여기저기 돈쓸 일들을 챙겨
댄다.
그러나 실희가 인준아버지 회사에서 온 정화를 받으면서 상황을 알게되고
시아버지의 괴로움을 알지만 섣불리 말을 꺼내지 못한다.
인준 어버지는 실희의 위로를 받고 며느리의 말에 새로운 용기를 얻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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