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눈] 지난주, 월말 자금수요 대비 관망세 .. 서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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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한<서울은행 자금부 과장>
지난주엔 회사채수익률이 다시 연12%대에 진입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수익률은 주중반인 17일 연12.05%를 기록 12%대로
올라선후 주말인 20일 연12.13%로 마감됐다.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수익률도 오름세를 타 20일 연11.75%를
기록했다.
단기금리인 콜금리가 연10%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는데도 이처럼 중.
장기금리 상승한것은 기관들이 월말 자금수요에 대비 관망세를 보인 때
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주에는 중.장기금리도 안정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금주에는 부가세(25일:3조8,000억원)자금수요가 예정돼 있다.
이로인해 시중유동성의 축소는 불가피할 것이다.
이에대비 금융기관들이 자금을 단기로 운용해 왔고, 기관들도 여유자금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여서 자금시장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우성건설 부도 파장을 우려, 통화당국이 어느때보다 신축적인
통화관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하루짜리 콜 금리는 연10~11%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지난주 급등했던 채권수익률도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유동성의 축소가 변수지만 당국이 실세금리 안정을 위해 수급구조를
개선하는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회사채수익률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연12.0%~연12.1%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C.D수익률도 소폭 하락, 연11.7%내외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대미달러환율은 이번주에는 약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별다른 결제수요가 없는 대신 월말네고(NEGO)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주에는 달러당 787~79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2025년 슬롯사이트신문 1996년 1월 21일자).
지난주엔 회사채수익률이 다시 연12%대에 진입했다.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수익률은 주중반인 17일 연12.05%를 기록 12%대로
올라선후 주말인 20일 연12.13%로 마감됐다.
3개월물 양도성예금증서(C.D)수익률도 오름세를 타 20일 연11.75%를
기록했다.
단기금리인 콜금리가 연10%대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였는데도 이처럼 중.
장기금리 상승한것은 기관들이 월말 자금수요에 대비 관망세를 보인 때
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주에는 중.장기금리도 안정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금주에는 부가세(25일:3조8,000억원)자금수요가 예정돼 있다.
이로인해 시중유동성의 축소는 불가피할 것이다.
이에대비 금융기관들이 자금을 단기로 운용해 왔고, 기관들도 여유자금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여서 자금시장이 위축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우성건설 부도 파장을 우려, 통화당국이 어느때보다 신축적인
통화관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따라 하루짜리 콜 금리는 연10~11%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지난주 급등했던 채권수익률도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유동성의 축소가 변수지만 당국이 실세금리 안정을 위해 수급구조를
개선하는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회사채수익률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연12.0%~연12.1%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C.D수익률도 소폭 하락, 연11.7%내외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주까지 강세를 보였던 대미달러환율은 이번주에는 약세로
반전될 전망이다.
별다른 결제수요가 없는 대신 월말네고(NEGO)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주에는 달러당 787~79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2025년 슬롯사이트신문 1996년 1월 2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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