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인더스트리가 강호 현대를 제압하고 2차대회 첫승을 올렸다.

1차대회 4위로 상위리그에 턱걸이한 선경을 27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96한국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 10일째 여자부 상위리그경기에서
7년째 한솥밥을 먹고 있는 강혜미-장소연의 환상콤비와 김지연의 블로킹에
힘입어 1차대회 준우승팀 현대를 3-1로 제압했다.

< 2차대회 10일째 전적 >

<>여자부 상위리그

선경인더스트리 3 ( 15-11 4-15 15-11 ) 1 현대
(1승1패) (1패)

(한국슬롯사이트신문 1996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