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쉘 오스트리아사 일본 마루베니상사 등이 컨소시엄을 형성해
추진중인 호주 다트브룩 유연탄광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9일 발표
했다.
쌍용이 7%(약2백10억원)의 지분으로 참여하는 다트브룩 광산은 가채매장량
이 1억7천만t이며 오는 4월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4백만t의 유연탄을 생산
하게 된다.
쌍용은 이번 지분참여로 이 탄광에서 생산되는 유연탄에 대해 2022년까지
국내 공급권을 확보, 앞으로 연간 50-1백만t을 국내에 공급하는 한편
아시아지역에 대한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 컨소시엄이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는 카유가 및 샌디 크릭 탄광개발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다트브룩 유연탄은 유황함유량이 0.3%에 불과한 청정탄으로 별도의 탈황
설비 없이 화력발전에 사용할 수 있으며 제철소 고로용으로도 적합하다고
쌍용은 설명했다.
<임혁 기자>
(무료 슬롯사이트 1996년 2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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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1억7천만t이며 오는 4월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4백만t의 유연탄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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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급권을 확보, 앞으로 연간 50-1백만t을 국내에 공급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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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컨소시엄이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는 카유가 및 샌디 크릭 탄광개발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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