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사 영업점포 55개 증가 .. 임직원수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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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해동안 증권사 영업점포는 늘어난 반면 임직원수는 오히려 줄어
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91년이후 신설된 증권사를 제외한 25개
기존증권사의 임직원수는 지난해말 현재 2만3천6백27명으로 작년 한샛동안
1백42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지점수는 같은기간동안 55개 늘어난 7백69개였다.
이는 지난해 증시불황에따라 증권사들이 경영효율화차원에서 인력을 감축하
고 신규채용을 억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회관계자는 "최근 10년동안 증권사임직원수의 변동을 살펴보면 증시활황
기인 지난 88, 89년에 크게 늘었고 침체기인 91, 92년에는 감소했다"며 "임
직원수는 시황에 따라 움직여왔다"고 말했다.
한편 신설증권사를 포함한 33개 전증권사의 지난해말현재 임직원수는 모두
2만7천4백54명이며 점포수는 8백7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1일자).
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91년이후 신설된 증권사를 제외한 25개
기존증권사의 임직원수는 지난해말 현재 2만3천6백27명으로 작년 한샛동안
1백42명이 줄어들었다.
반면 지점수는 같은기간동안 55개 늘어난 7백69개였다.
이는 지난해 증시불황에따라 증권사들이 경영효율화차원에서 인력을 감축하
고 신규채용을 억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회관계자는 "최근 10년동안 증권사임직원수의 변동을 살펴보면 증시활황
기인 지난 88, 89년에 크게 늘었고 침체기인 91, 92년에는 감소했다"며 "임
직원수는 시황에 따라 움직여왔다"고 말했다.
한편 신설증권사를 포함한 33개 전증권사의 지난해말현재 임직원수는 모두
2만7천4백54명이며 점포수는 8백7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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