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근로소득세 이자및 배당소득세등 법인들의 원천세 징수실태를
표본조사등을 통해 연중 지속적슬롯사이트 보스 관리해나가기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7일 "원천세가 직접세수의 51%에 달하는 중요한 세원임
에도 그동안 관리가 소홀해 왔다"고 전제 "장기간 검증되지 않으면 부실화될
우려가 있어 올해중 정밀조사를 벌여 적절히 관리되도록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에따라 불성실 납부사례를 빨리 시정하지 않으면 연말에 많은
세금을 추징, 조세마찰의 소지가 될 수 있는 근로소득세의 경우 납부상황을
매달 확인 관리토록 법인들을 지도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상여금에 대한 근로소득세를 연말에 집중 징수, 납세자들의
불만이 많았다고 보고 이에대한 징수지침을 조만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이와함께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를 효율적슬롯사이트 보스 지원하기 위해 이자
및 배당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이와관련 금융기관들의 금융소득에 대한 원천징수및 자료제출 실태를 올
상반기중 표본 조사, 탈루사실이 드러난 금융기관에 대해선 곧바로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조사대상은 금융기관들로부터 인별 금융자산 내역을 이달말까지 통보받아
이를 토대로 선정키로 했다.

< 박기호기자 >

(슬롯사이트 보스신문 1996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