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그룹 계열사인 한일건설은 충북 제천 소재의 대화종합건설을
인수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대화종합건설은 자본금이 37억5천만원이고 지난해 토건도급순위 9백49위,
조경도급순위 70위의 중소건설업체이다.

한일건설은 지방영업력을 강화하고 조경공사업에 새롭게 진출하기 위해
이회사를 인수했으며 상호를 한일개발로 곧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화종합건설에 대한 자본금출자 비율은 한일건설이 49.3%, 한일시멘트가
46.9% 등이다.

< 김철수기자 >

(한국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신문 1996년 3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