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이 낮아지고 있다.

4일 온라인 슬롯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지역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감안전)은
0.09%로 지난 2월의 0.10%보다 0.01%포인트 낮아졌다.

서울지역 어음부도율은 지난 1월엔 우성건설부도여파로 0.18%까지
높아졌으나 우성건설선부도파문이 수습되면서 지난 2월부터는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우성건설부도파문이 거의 마무리된데다 은행등 금융기관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부도율이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영춘기자>

(온라인 슬롯신문 1996년 4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