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디스코동일다이아몬드, 보령에 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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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인 동일교역이 설립한 디스코동일다이아몬드공업(대표
박원덕)이 다이아몬드공구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고정밀 산업용공구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14일 이회사는 충남 보령의 동일석재 부지 4천평에 1차로 50억원을
투자해 1천5백평 규모로 다이아몬드 커터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령공장에서는 우선 정밀산업용 커터를 주력생산하고 앞으로 일본
디스코사의 생산시설을 이전받아 디스코사가 세계특허를 보유한
첨단기술인 레이저 터보커터와 반도체웨이퍼 절단용 다이싱블레이드를
국산화, 생산할 계획이다.
이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85%는 합작사인 일본 디스코사에 공급키로
했으며 나머지는 석재용및 일반산업용으로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
매출계획은 1차연도인 올해는 70억원으로 잡고있으며 내년에는 1백억원
으로 계획하고있다.
또 3차연도인 98년에는 제2공장을 증축해 설비를 2배로 확대하고 외형을
2백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디스코동일다이아몬드는 반도체 장비업체인 동일교역과 일본의 세계적인
다이아몬드공구제조업체인 디스코사가 50대50 합작으로 자본금20억원으로
지난해말 설립했다.
동일교역은 반도체 장비와 정밀실험기기를 제조하고있으며 반도체
테스터장비업체인 에섹한국과 아주프라스틱 등 8개의 계열사가 있다.
< 고지희 기자 >
(슬롯사이트신문 1996년 4월 15일자).
박원덕)이 다이아몬드공구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고정밀 산업용공구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14일 이회사는 충남 보령의 동일석재 부지 4천평에 1차로 50억원을
투자해 1천5백평 규모로 다이아몬드 커터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령공장에서는 우선 정밀산업용 커터를 주력생산하고 앞으로 일본
디스코사의 생산시설을 이전받아 디스코사가 세계특허를 보유한
첨단기술인 레이저 터보커터와 반도체웨이퍼 절단용 다이싱블레이드를
국산화, 생산할 계획이다.
이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의 85%는 합작사인 일본 디스코사에 공급키로
했으며 나머지는 석재용및 일반산업용으로 국내 판매할 예정이다.
매출계획은 1차연도인 올해는 70억원으로 잡고있으며 내년에는 1백억원
으로 계획하고있다.
또 3차연도인 98년에는 제2공장을 증축해 설비를 2배로 확대하고 외형을
2백억원으로 키울 계획이다.
디스코동일다이아몬드는 반도체 장비업체인 동일교역과 일본의 세계적인
다이아몬드공구제조업체인 디스코사가 50대50 합작으로 자본금20억원으로
지난해말 설립했다.
동일교역은 반도체 장비와 정밀실험기기를 제조하고있으며 반도체
테스터장비업체인 에섹한국과 아주프라스틱 등 8개의 계열사가 있다.
< 고지희 기자 >
(슬롯사이트신문 1996년 4월 1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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