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 벤츠는 4억달러를 투자, 브라질의 주이즈
데포라에 연산 7만대규모의 소형A클래스승용차 공장을 98년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발표했다.

벤츠는 독일 본사에서 제작한 엔진을 수입해 현지제작 승용차에 장착할
방침이다.

헬무트 베르너회장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에서 승용차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현지공장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신문 1996년 4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