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자메이카 고속도로 시공권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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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성이 최근 자메이카 정부가 발주한 2천5백만달러규모의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보성은 총 3억달러 규모의 자메이카 북부 연안고속도로 공사중 2천5백만
달러 어치의 1차구간 공개입찰에서 미국과 유럽등지의 유수한 건설업체
13개사를 물리치고 시공권을 따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해외슬롯 사이트협력기금(OECF)의 차관으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 공사는 총
연장 5백km의 섬을 일주하는 자메이카 최대 규모의 사회간접자본개발사업
으로 이번 보성이 따낸 구간은 최대 관광지역인 네그릴-몬테고 베이를 잇는
71.2km이다.
보성은 이 구간 71.2km중 24km는 신설하고 17km는 개.보수, 30km는 재포장
하는 한편 9개의 교량을 신설하고 8개 교량을 개.보수하게 된다.
지난 92년 해외건설사업 면허를 취득한 보성은 지난해 7월 사이판
기독봉사회에서 발주한 콘도 신축공사를 수주함으로서 해외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번 공사수주로 미주와 중미지역 건설시장의 교두보를 마련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차 구간 공사의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연내에 계속 발주되는 2차구간
(1백51km)과 3차구간(47km)의 공사 수주작업에서도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보성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계기로 중미지역의 대규모 토목사업과
미국등의 주택사업, 베트남과 중국의 SOC사업과 아파트사업 참여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슬롯 사이트신문 1996년 6월 29일자).
공사를 수주했다.
보성은 총 3억달러 규모의 자메이카 북부 연안고속도로 공사중 2천5백만
달러 어치의 1차구간 공개입찰에서 미국과 유럽등지의 유수한 건설업체
13개사를 물리치고 시공권을 따냈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해외슬롯 사이트협력기금(OECF)의 차관으로 건설되는 이 고속도로 공사는 총
연장 5백km의 섬을 일주하는 자메이카 최대 규모의 사회간접자본개발사업
으로 이번 보성이 따낸 구간은 최대 관광지역인 네그릴-몬테고 베이를 잇는
71.2km이다.
보성은 이 구간 71.2km중 24km는 신설하고 17km는 개.보수, 30km는 재포장
하는 한편 9개의 교량을 신설하고 8개 교량을 개.보수하게 된다.
지난 92년 해외건설사업 면허를 취득한 보성은 지난해 7월 사이판
기독봉사회에서 발주한 콘도 신축공사를 수주함으로서 해외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번 공사수주로 미주와 중미지역 건설시장의 교두보를 마련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1차 구간 공사의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연내에 계속 발주되는 2차구간
(1백51km)과 3차구간(47km)의 공사 수주작업에서도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
보성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를 계기로 중미지역의 대규모 토목사업과
미국등의 주택사업, 베트남과 중국의 SOC사업과 아파트사업 참여 등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슬롯 사이트신문 1996년 6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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