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면톱] 내달 회사채발행 연중 최저 .. 기채조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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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당국이 시중금리 안정을 이유로 회사채 발행허용 물량을 대폭
삭감,내달중 건설및 무역업체등이 무더기로 회사채 발행을 할수
없게 됐다.
29일 기채조정협의회는 7월중 신청액(1조8,120억원)의 78.5%인
1조4,232억원(146건)어치의 회사채 발행을 허용했다.
기채조정협의회는 당초 7월중 신청액이 지난해 8월이후 가장 작아
전액허용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수익률의 인위적인 하향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조업체및 비제조업체차환발행분(특례적용,1조4,200억원)에
한해서만 회사채를 발행할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발행물량은 6월(1조6,599억원)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7월(1조3,113억원)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당초 1,000억원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희망했던 (주)대우를
비롯,동아건설(400억원)현대건설(300억원)호텔신라(100억원)등은
7월중에 회사채 발행을 할수 없게 됐다.
D기업관계자는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실권율 상승등을 우려,유상증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증권당국이 시중금리 안정만을 이유로 특레적용기업에
한해서만 회사채 발행을 허용하는 것은 기업의 자금난을 가속화시키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달중 주요 회사채 발행기업과 규모는<>유공 1,000억원
<>대우중공업 800억원<>삼성자동차 LG화학 각 500억원<>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각 400억원등이다.
<최승욱기자>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신문 1996년 6월 30일자).
삭감,내달중 건설및 무역업체등이 무더기로 회사채 발행을 할수
없게 됐다.
29일 기채조정협의회는 7월중 신청액(1조8,120억원)의 78.5%인
1조4,232억원(146건)어치의 회사채 발행을 허용했다.
기채조정협의회는 당초 7월중 신청액이 지난해 8월이후 가장 작아
전액허용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수익률의 인위적인 하향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조업체및 비제조업체차환발행분(특례적용,1조4,200억원)에
한해서만 회사채를 발행할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발행물량은 6월(1조6,599억원)보다 14.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7월(1조3,113억원)이후 가장 작은 수준이다.
이에따라 당초 1,000억원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희망했던 (주)대우를
비롯,동아건설(400억원)현대건설(300억원)호텔신라(100억원)등은
7월중에 회사채 발행을 할수 없게 됐다.
D기업관계자는 "주식시장 침체에 따른 실권율 상승등을 우려,유상증자가
어려운 상황에서 증권당국이 시중금리 안정만을 이유로 특레적용기업에
한해서만 회사채 발행을 허용하는 것은 기업의 자금난을 가속화시키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달중 주요 회사채 발행기업과 규모는<>유공 1,000억원
<>대우중공업 800억원<>삼성자동차 LG화학 각 500억원<>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각 400억원등이다.
<최승욱기자>
(무료 슬롯 머신 다운 받기신문 1996년 6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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