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장익제(상무)가 제3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익제는 14일 대구CC(파72)에서 벌어진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합계282타로 2위 박준성(대연고3)을 3타차로 제치며 아마
추어 정상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했던 김승완(건국대3)은 이날 74타를 기록하며
합계286타로 3위에 그쳤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국가대표 김경숙(경희대3년)이 3라운드합계 217타
로 1위를 했고,순수 아마추어들이 기량을 겨룬 중년부에서는 이준기씨가
222타로 우승을 했다.

(한국슬롯 머신 게임신문 1996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