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최근 근거리통신망(LAN)이나 원거리통신망(WAN)구축시
필수장비인 라우터와 허브를 하나로 통합한 "쌍용SR-2505 러브(RUB)"개발
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사가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 생산에 들어간 이 제품은 네트워크관리
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데이터버스를 사용,LAN접속 PC대수를 최대
96대까지 확대할수 있다.

또 허브의 통신을 위한 고유번호를 자동설정,전원의 오동작을 크게 줄일수
있다고 쌍용측은 설명했다.

쌍용은 이 제품의 개발로 "소규모 지점이나 지사의 네트워크구축과 관리가
훨씬 간편해지고 투자비용도 크게 줄일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박수진기자 >

(한국카지노 슬롯 머신신문 1996년 7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