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오는 6일 청와대에서 재계인사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최근
수출부진과 경상수지 적자확대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2일 "최근의 수출부진과 경상수지 적자확대등 주요경제
현안에 대해 수출일선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이같은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회동에는 구평회무역협회장과 김광호삼성전자부회장등 경제단체장
과 주요 업종의 전문경영인등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 최완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