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일본내 판매망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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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일본내 판매망을 크게 넓힌다.
쌍용은 현재 일본 나고야(명고옥) 인근 지방에만 국한돼있는 판매망을
전국주요도시로 확대키로 하고 우선 삿포로(찬황)등 3~4개 지방 주요도
시의 자동차딜러들과 교섭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지역 확대는 나고야를 중심으로한 토카이(동해)지방내
마케팅만으로는 일본내 안정적인 시장기반을 확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은 지난4월 국내업계 처음으로 일본 자동차시장에 진출한 이후
3개월간 60대의 무쏘를 판매했다.
쌍용은 판매망 확충과 함께 차종다양화에도 나서 최근 국내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진 신형 코란도를 일본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일본에 샘플차를 보내 현지 시장반응을 살펴본뒤
내년초부터 나고야의 기존 매장과 새로 구축된 영업망에서 동시에 판매
할 계획이다.
무쏘도 차종을 3개 차종까지 다양화하고 3천2백cc급 6기통엔진을 탑재한
최상급차종도 내년부터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 김정호기자 >
(한국무료 슬롯사이트신문 1996년 8월 5일자).
쌍용은 현재 일본 나고야(명고옥) 인근 지방에만 국한돼있는 판매망을
전국주요도시로 확대키로 하고 우선 삿포로(찬황)등 3~4개 지방 주요도
시의 자동차딜러들과 교섭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같은 판매지역 확대는 나고야를 중심으로한 토카이(동해)지방내
마케팅만으로는 일본내 안정적인 시장기반을 확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은 지난4월 국내업계 처음으로 일본 자동차시장에 진출한 이후
3개월간 60대의 무쏘를 판매했다.
쌍용은 판매망 확충과 함께 차종다양화에도 나서 최근 국내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진 신형 코란도를 일본시장에 내놓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일본에 샘플차를 보내 현지 시장반응을 살펴본뒤
내년초부터 나고야의 기존 매장과 새로 구축된 영업망에서 동시에 판매
할 계획이다.
무쏘도 차종을 3개 차종까지 다양화하고 3천2백cc급 6기통엔진을 탑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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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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