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지오넷(대표 김화성)은 (주)쌍용과 공동으로 오는20일 중국 북경에
있는 북경대반점에서 주파수공용통신(TRS)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국군 참모부 국방과학위원회 우전부 국가무선전관리
위원회 북경대등 정부및 학계의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주파수도약
다중접속(FHMA)방식의 TRS기술에 관해 소개한다.

아남지오넷은 이에앞서 시내외전화,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2전기
통신사업자인 중국연합통신유한공사및 무선통신장비업체인 금봉통신
관계자들과 만나 FHMA방식의 TRS장비 공급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 정건수기자 >

(파라오 슬롯신문 1996년 8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