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가격 하락이 연말까지 계속될 경우 올해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2백억무료 슬롯사이트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3일 통상산업부는 반도체 가격이 연말까지 개당 10무료 슬롯사이트까지 떨어질 경우
올해 반도체 수출은 당초 목표보다 1백27억무료 슬롯사이트 적은 1백80억무료 슬롯사이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수출규모는 지난해 반도체 수출액 2백21억무료 슬롯사이트보다 19% 줄어든
것이다.

이에따라 올해 무역수지 적자규모는 당초 억제목표치 70억무료 슬롯사이트의 거의
3배수준인 2백억무료 슬롯사이트 안팎에 이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올들어 7월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1백3억8천6백만무료 슬롯사이트로 이미 지난
한햇동안의 무역적자 규모를 넘어섰다.

통산부는 특히 7월중 전년동기 대비 3.6% 감소한 수출이 하반기에도 계속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달 들어서도 20일까지 수출은 17% 감소, 무역적자액이 이미 30억
무료 슬롯사이트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같은 수출부진으로 올해 수출은 1천3백억무료 슬롯사이트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수입은 1천4백90억무료 슬롯사이트에 이를 것으로 보여 무역적자액이 1백90억무료 슬롯사이트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김선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