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과학기술원(KAIST)은 2~3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노벨상수상자 6
명을 포함한 세계적 석학 12명을 초청, 고등과학원 개원기념 심포지엄을 갖
는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노벨상수상자는 셀던 글래쇼(79년 물리학상), 새
뮤얼 팅(76년 물리학상), 양진녕(57년 물리학상), 루돌프 마커스(92년 화학
상), 조지 포터(67년 화학상), 해밀턴 스미스(78년 의학상)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학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필즈상 수상자인 스
티븐 스메일교수(미버클리대), 헤이스케 히로나카교수(일야마구치대), 에팜
젤마노프교수(미예일대)등도 초청돼 강연한다.

또 마빈 코헨교수(미버클리대), 김성호교수(미버클리대)와 교포2세인 피터
김교수(미MIT대)도 함께 한다.

이들중 글래쇼교수와 마커스교수 스메일교수 스미스교수등 4명은 고등과학
원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고등과학원은 10월초 과기원 서울캠퍼스에 문을 열 예정이다.



(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신문 1996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