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2일부터 기관들끼리 여유 유가증권을 빌려주고 받는 "유가증
권 대차 거래" 중개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가증권대차시장에 참여신청한 기관투자가들은 모두 38개로 국내증권사 23
개, 외국증권사 7개, 은행 6개, 생보사 2개 등이다.

< 조성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