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영풍산업이 스위스에서 2,140만달러(약175억6,400만원)어치의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행된 CB의 조건은 표면이자율 연0.125%, 전환프레미엄 27%, 전환가
격 6만216원이며 만기는 5년이다.

발행후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권(Put Option)을 행사할 수 있으며 이때에는
4.39%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