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중국 승용차메이커에 최초 자본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쿄=이봉구특파원]
스즈키가 일본자동차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승용차메이커에 자본
참여한다고 20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파라오 슬롯.
스즈키는 조만간 심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인 장안기차공사의 주식
16.5%를 약 50억엔에 취득하는 한편 사장을 파견해 경영면에서도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장안기차는 주식매각외에 융자로 3백억엔을 추가로 조달해 자체공장(5만대)
및 스즈키와의 기존합작회사(10만대)의 총생산능력을 15만대로 확충하는
설비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즈키는 지난 93년 장안기차(50%) 닛쇼이와이(15)와의 합작으로
중경장안영목기차를 설립했으나 아직 중국정부의 정식인가를 얻지 못해
연간 생산량이 1만대선에 그치고 있다.
장안기차는 중국정부가 중점육성대상으로 잡고 있는 8대메이커중 하나여서
정부로부터도 곧 정식허가가 나올 예정이다.
다른 일본메이커인 도요타와 미쓰비시자동차는 엔진부문의 합작허가를
얻는데 그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
스즈키가 일본자동차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중국승용차메이커에 자본
참여한다고 20일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파라오 슬롯.
스즈키는 조만간 심 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인 장안기차공사의 주식
16.5%를 약 50억엔에 취득하는 한편 사장을 파견해 경영면에서도 주도권을
장악하게 된다.
장안기차는 주식매각외에 융자로 3백억엔을 추가로 조달해 자체공장(5만대)
및 스즈키와의 기존합작회사(10만대)의 총생산능력을 15만대로 확충하는
설비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즈키는 지난 93년 장안기차(50%) 닛쇼이와이(15)와의 합작으로
중경장안영목기차를 설립했으나 아직 중국정부의 정식인가를 얻지 못해
연간 생산량이 1만대선에 그치고 있다.
장안기차는 중국정부가 중점육성대상으로 잡고 있는 8대메이커중 하나여서
정부로부터도 곧 정식허가가 나올 예정이다.
다른 일본메이커인 도요타와 미쓰비시자동차는 엔진부문의 합작허가를
얻는데 그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9월 21일자).
ⓒ 파라오 슬롯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