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미국 현지은행 인수..마린내셔널뱅크/1,2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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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에 본점을 둔 마린내셔널뱅크
(MNB)를 인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1,200만달러에 MNB를 매입하기로 가계약을 체결
했으며지난 8월 미중앙은행의 인가를 받은 후 이날 정식 인수하게 됐다.
MNB는 8월말 현재 자기자본금 8백만달러, 총자산 1억1,000만달러로
로스앤젤레스남부지역인 오렌지카운티내에 3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신한은행은 MNB의 자본금을 2,500만달러까지 늘리고 외환거래를 비롯한
현지진출 국내 상사들에 대한 여신지원 등을 처리할 국제부를 신설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의 MNB매입은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선진국 현지은행을
매입해 현지화를 실질적으로 시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슬롯사이트사이트신문 1996년 9월 26일자).
(MNB)를 인수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1,200만달러에 MNB를 매입하기로 가계약을 체결
했으며지난 8월 미중앙은행의 인가를 받은 후 이날 정식 인수하게 됐다.
MNB는 8월말 현재 자기자본금 8백만달러, 총자산 1억1,000만달러로
로스앤젤레스남부지역인 오렌지카운티내에 3개의 점포를 갖고 있다.
신한은행은 MNB의 자본금을 2,500만달러까지 늘리고 외환거래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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