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35.아스트라)과 박남신(37.휠라)이 25일 한일CC 동코스(파72)에서
열린 제14회 챔피언시리즈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선두에 나섰다.

역대 남자대회 챔피언 19명이 출전한 프로부에서는 또 92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봉태하(37)가 1언더파 71타로 3위를, 최상호(41.엘로드)와 조호상
(39)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4위를 달리고 있다.

9명이 출전한 시니어부에서는 김석봉(52)이 69타를 기록, 한장상을 3타차로
제치고 1위를 마크했다.

이 대회는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한국슬롯 머신 사이트신문 1996년 10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