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총 42억원을 투자,활성오니법을 이용한 생화학처리
방식의 종합폐수처리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삼성정밀화학은 이 폐수처리장이 하루 2,650입방m의 처리용량을 갖고
있으며 정밀화학에서 발생하는 고농도폐수까지 완벽하게 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종합폐수처리장의 준공에 따라 삼성정밀화학은 총 폐수처리용량을
기존의 물리화학 처리장과 합쳐 하루 1만2,000입방m 규모로 확장했으며
폐수 재활용비율을 30%에서 50%로 높여 가뭄으로 인한 용수난에도
대비케됐다고 설명했다.

< 권녕설기자 >

(한국슬롯사이트 소닉 메이저신문 1996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