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경기도 오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자유민주연합
유관진후보(58)가 당선됐다.

유후보는 이날 전체 유효득표수의 38.5%인 7천5백49표를 획득해 33.6%인
6천5백85표를 얻은 무소속 정기철후보(62)를 1천표 차이로 따돌리고 새
민선시장에 당선됐다.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신문 1996년 1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