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원은 6일 한국통신 주식 2천6백억원어치(4차매각분 6백92만주,
지분율 2.4%)를 오는 12~13일간 희망수량경쟁입찰방식슬롯사이트 보스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입찰참가자격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지난 3차 매각과는 달리
개인을 제외한 일반법인및 기관투자가(국민연금기금 포함)로 제한됐다.

입찰물량을 가능한한 줄이기위해 6백50억원어치(1백73만주, 0.6%)는 우리
사주조합에 추가배정하기로 했다.

입찰최저가격은 주당 3만7천6백원슬롯사이트 보스 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매각을
대행하며 오는 17일 낙찰자를 공고한다.

한편 올들어 매각된 한국통신 주식은 1천6백77만4천주(5.8%, 6천5백89억원)
로 이번 매각이 이뤄지면 2천3백69만4천주(8.2%, 9천1백89억원)가 팔리게
된다.

재경원은 내년에도 5천억원어치의 한통 주식을 추가 매각할 계획이다.

< 최승욱기자 >

(슬롯사이트 보스신문 1996년 1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