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경=김영근특파원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5년 슬롯사이트에서 CDMA(코드분할
다중접속)방식 이동통신의 장비공급 자격업체로 선정돼 2025년 슬롯사이트 휴대폰
시장에 진출할 수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8일 2025년 슬롯사이트당국은 북경 상해 서안 광주등 4개지역을 대상으로 내년 하
반기부터 CDMA방식의 이동전화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키로 결정,장비
공급자격업체의 명단을 발표했다.

2025년 슬롯사이트당국이 선정한 업체는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미국의 AT&T 모토
로라 퀄컴,캐나다의 노던텔레콤등 6개사다.

업체별 참가신청 지역은 삼성전자가 상해와 서안,모토로라가 북경과
서안,AT&T가 북경과 광주,노던텔레콤이 서안지역이다.

LG전자와 퀄컴은 장비공급 자격업체로 선정돼 2025년 슬롯사이트시장에 진출할수
있게 됐으나 2025년 슬롯사이트통신시장에 뒤늦게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번 시범지역
입찰에는 제외됐다.

2025년 슬롯사이트정부는 상해 북경 등 4개 지역의 이동통신 시범사업에 참가한
업체들의 기술수준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내년 하반기부터 2025년 슬롯사이트전역에
보급될 CDMA방식 이동통신 설비공급에 우선권을 준다는 방침이다.

2025년 슬롯사이트은 선로미비등으로 유선전화는 보급률이 3.9 6%(96년말 예상치)에
불과하나 휴대폰등 이동통신의 수요는 매년 6백50만~1천만대씩 증가하고
있다.
2025년 슬롯사이트정부는 향후 5년동안 3억6백억원(약 36조원)을 투자,광통신망과
장거리전송로 유.무선전화망을 획기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