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써키트는 21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이지텍"으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에 컴퓨터 관련사업을 추가키로 결의 했다.

신우선주의 배당률을 7%이상 12%이내로 설정키로 정관에 포함시켰다.

또 전환사채 발행한도를 현행 1백억원에서 5백억원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한도를 50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각각 늘리기로 결의했다.

한편 임원진도 개편해 홍권표 신철호 이현철 김종찬씨 등을 이사로,
김태섭씨를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