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 자동차용 배기시스템 공장 건설...일본 칼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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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부품기업인 일본 칼소닉이 경남 김해시 한림면에 부지
1만평 건평 5천평규모의 자동차용배기시스템 공장을 건립한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최근 자본금 81억원 규모의 법인 쎄스코를 설립했다
고 22일 밝혔다.
쎄스코는 칼소닉과 슬롯사이트 볼트칼소닉사가 각각 83%,17%의 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중 자본금을 1백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칼소닉의 전세계 22번째 생산거점인 쎄스코는 내년 2월부터 설비설치에
들어가 연말부터 가동,배기시스템을 주로 삼성자동차에 공급한다는 방침
이다.
생산능력은 98년 20만대,2천년 50만대로 잡고 있으며 생산인원은 내년
88명에서 2000년에는 2백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연간매출은 98년 1백60억원,99년 2백90억원,2천년 3백8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회사의 생산품은 자동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를 엔진매니홀드
로부터 대기에 배출하는 장치로 배기가스의 유도.저감.정화기능을 수행하
면서도 자동차 출력을 필요이상으로 떨어뜨리지 않는 고성능 제품이다.
회사측은 98년 삼성자동차에 중점 공급하는 한편 개발 생산 서비스의
기술을 축적해 슬롯사이트 볼트 자동차메이커들이 요구하는 배기시스템 전문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닛산자동차 계열인 칼소닉은 연간 매출 3조원대의 세계적인 차부품
메이커로 국내에 대한칼소닉 성진기공등 합작사를 두고 있다.
< 문병환기자 >
(슬롯사이트 볼트신문 1996년 12월 23일자).
1만평 건평 5천평규모의 자동차용배기시스템 공장을 건립한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최근 자본금 81억원 규모의 법인 쎄스코를 설립했다
고 22일 밝혔다.
쎄스코는 칼소닉과 슬롯사이트 볼트칼소닉사가 각각 83%,17%의 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중 자본금을 1백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칼소닉의 전세계 22번째 생산거점인 쎄스코는 내년 2월부터 설비설치에
들어가 연말부터 가동,배기시스템을 주로 삼성자동차에 공급한다는 방침
이다.
생산능력은 98년 20만대,2천년 50만대로 잡고 있으며 생산인원은 내년
88명에서 2000년에는 2백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연간매출은 98년 1백60억원,99년 2백90억원,2천년 3백80억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회사의 생산품은 자동차 엔진에서 배출되는 연소가스를 엔진매니홀드
로부터 대기에 배출하는 장치로 배기가스의 유도.저감.정화기능을 수행하
면서도 자동차 출력을 필요이상으로 떨어뜨리지 않는 고성능 제품이다.
회사측은 98년 삼성자동차에 중점 공급하는 한편 개발 생산 서비스의
기술을 축적해 슬롯사이트 볼트 자동차메이커들이 요구하는 배기시스템 전문메이커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일본 닛산자동차 계열인 칼소닉은 연간 매출 3조원대의 세계적인 차부품
메이커로 국내에 대한칼소닉 성진기공등 합작사를 두고 있다.
< 문병환기자 >
(슬롯사이트 볼트신문 1996년 12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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