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 폐장당일 개인비중 38%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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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 폐장일인 지난 27일 개인들의 선물시장 참여비중이 38.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개인들은
1천1백94계약을 매도하고 1천8백53계약을 매수하면서 38.8%의 매매비중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와관련, "연말휴장이 이어짐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이
일단 투자부분을 정리하려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그동안 매도포지션을
취했던 개인들이 집중적인 반대매매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2월중 개인들의 선물매매비중은 20.7%를 기록, 선물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섰다.
개설초기인 지난 5월엔 2.9%에 그쳤던 개인비중이 지난 8월엔 10.9%로 10%를
넘어섰고 9월 12.6%, 10월 14.0%, 11월 14.3% 등으로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0일자).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개인들은
1천1백94계약을 매도하고 1천8백53계약을 매수하면서 38.8%의 매매비중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와관련, "연말휴장이 이어짐에 따라 일반투자자들이
일단 투자부분을 정리하려는 분위기가 강했다"며 "그동안 매도포지션을
취했던 개인들이 집중적인 반대매매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2월중 개인들의 선물매매비중은 20.7%를 기록, 선물시장 개설
이후 처음으로 20%선을 넘어섰다.
개설초기인 지난 5월엔 2.9%에 그쳤던 개인비중이 지난 8월엔 10.9%로 10%를
넘어섰고 9월 12.6%, 10월 14.0%, 11월 14.3% 등으로 증가추세를 보여왔다.
< 손희식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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