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오전 미래무료 슬롯사이트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오전 미래무료 슬롯사이트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불러 '보수의 진로'를 묻는 세미나를 개최했던 미래무료 슬롯사이트 내 수도권 소장파 세력들이 가칭 '젊은미래당' 구성을 결의했다. 젊은미래당은 당내 의견 그룹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통합당 수도권 출마자들은 15일 오전 국회에서 오신환·유의동 의원이 개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 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 직후 무료 슬롯사이트;낡은 정치와 단호한 결별을 선언한다무료 슬롯사이트;라며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무료 슬롯사이트;3040세대 젊은 정치인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당내 의견 그룹 가칭 '젊은미래당'을 구성하고 대한민국과 보수 정치의 새로운 진로를 실천적으로 개척한다무료 슬롯사이트;라면서 무료 슬롯사이트;나와 생각이 다른 국민까지도 철저히 섬기는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무료 슬롯사이트;라고 덧붙였다.

젊은미래당은 △민주주의와 헌법의 가치를 지키는 상식적인 정당으로 당 혁신 △주요 국정 의제들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유능한 정당으로 당 개혁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 회생과 민생회복, 4차 산업혁명과 노동 개혁을 위한 건강한 미래담론 형성 등을 혁신을 위한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이들은 무료 슬롯사이트;21대 총선 참패의 원인은 우리 자신에 있다무료 슬롯사이트;라며 무료 슬롯사이트;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을 압도하는 상황에서도 제 눈의 들보를 들여다보지 못했다무료 슬롯사이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또 무료 슬롯사이트;하루아침에 자식을 잃은 세월호 유족이나 광주민주화운동 유족의 아픔에 선을 긋고 피해자들에 대한 부당한 혐오감을 부추겼었다무료 슬롯사이트;라면서 무료 슬롯사이트;그러면서 우리 스스로 혐오의 대상이 돼버린 것이 대표적 사례무료 슬롯사이트;라며 반성했다.

진 전 동양대 교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21대 총선에서 궤멸적인 참패를 기록한 통합당을 향해 무료 슬롯사이트;까놓고 말하면 통합당은 뇌가 없다무료 슬롯사이트;라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또 무료 슬롯사이트;한국 사회 주류의 지형이 이제는 586(60년대생·80년대 학번·50대)으로 바뀌었다. 과거 데모만 했던 사람들로 불렸던 이들과 같이 대학을 다녔던 사람들이 주류 세력이 되면서 이들과 교감을 하는 상태가 됐다무료 슬롯사이트;라며 무료 슬롯사이트;생산의 주체가 토목에서 정보통신으로 달라졌는데 보수가 이들을 잡지 못했다무료 슬롯사이트;라고 지적했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오전 미래무료 슬롯사이트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15일 오전 미래무료 슬롯사이트 유의동·오신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준혁 무료 슬롯사이트닷컴 기자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