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슬롯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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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4차 전파' 사례가 확인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과 관련해 1명이 4차 전파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2차 전파 이후 특정 노래방에서 3차 전파, 이후 노래방 방문자 중에서 또 다른 지인으로 4차 전파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이날 낮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0시 기준 1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88명은 클럽 방문자로 나지 74명은 가족 지인 동료 등에 의해 전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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