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에서 한 흑인 청년이 길을 걸어가는 92세 할머니를 밀쳐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할머니는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소화전에 머리를 부딪혔다. 청년은 뒤를 힐끔 쳐다보더니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피해 할머니는 머리와 팔을 크게 다쳐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피해 할머니는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저는 피범벅이 돼 있었다. 그 사람은 제 인생을 바꿔놨고, 저를 거의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당시 충격으로 피해 할머니는 혼자서는 밖에 나가지도 못한다고 한다.
사건 현장 CCTV가 공개된 뒤 익명의 신고가 접수돼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31살의 용의자는 크고 작은 범죄로 65차례나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었다.
특히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까지 등록돼 있었는데, 7월에는 또 다른 범죄로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었다.
김명일 슬롯사이트 꽁머니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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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할머니는 언론 인터뷰에서 "누군가 이런 짓을 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저는 피범벅이 돼 있었다. 그 사람은 제 인생을 바꿔놨고, 저를 거의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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