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소속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또 이재명 경기지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두 사람은 대북전단 살포 금지 문제를 놓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김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이 지사는 대북 전단에 대해 '북한이 날뛰더라도 끝까지 참고, 날뛰지 않게 끝까지 달래야 한다. 그래서 전단살포를 미리 강력하게 막겠다는 것'이라고 했다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며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친형 강제입원을 둘러싼 대법 판결 소식을 들으면서 갑자기 의아한 생각이 든다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고 했다.

김 교수는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북한에 끝까지 인내심을 갖고 참고 달래겠다는 이 지사님, 저 멀리 북한에게 대하는 동일한 마음가짐으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도 대했으면 어땠을까? 그럼 정치생명이 걸린 지금의 안타까운 상황도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라고 했다.

이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그런 마음을)유독 북에게만 적용하지 마시고 경기도민이자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민에게도 좀 너그럽게 이해하고 포용하시면 안되겠나? 페트병으로 쌀보내겠다는 단체는 스스로 계획을 취소했다고 한다. 끝까지 인내심으로 대화하고 설득하면 안될까?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라고 했다.

이 지사는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있다.

이 지사는 당시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형님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 하셨죠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라는 상대 후보의 질문에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그런 일 없다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며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제가 (형의 정신병원 입원을) 최종적으로 못하게 했다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고 답변한 바 있다.

1심은 이 지사에게 무죄를 선고했지만, 2심에선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로 회부한 상태다.

앞서 김 교수는 대북전단을 막자는 여권 인사들 주장에 대해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일본 정부나 아베 총리가 자기들을 비난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어 국익이 침해되면 매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도 막아야 하느냐슬롯사이트 소닉 추천;고 반문했다.

김명일 슬롯사이트 소닉 추천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