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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관광객들이 꼽는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인기 여행지는 어디일까?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타워, 스카이트리, 시부야 스카이, teamLab Borderless(아자부다이힐스), teamLab Planets 팀랩플래닛(토요스), 아사쿠사 센소지,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을 꼽았다.

teamLab 토요스와 아자부다이힐스가 나란히 상위 랭크에 올라간 이곳을 알아보기에 앞서 teamLab에 대해 알아보자.

teamLab (이하 팀랩)은 2001년부터 활동해온 아트 창작집단으로 아티스트는 물론,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CG 애니메이터, 건축가, 수학자 등 세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뉴욕, 런던, 파리, 싱가폴, 베이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 미나토구 '아자부 다이 힐스'에 teamLab Borderless (이하 팀랩 보더리스) 상설 전시장을 선보여 일본을 찾는 외국인 인기 관광지 1위(2023년 12월 발표)인 토요스 팀랩플래닛에 이어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에는 팀랩 뮤지엄이 2개가 됐다.

그동안 인기를 독점하던 토요스 teamLab Planets (이하 팀랩 플래닛)은 관람객들이 입장 후 순서에 따라 작품을 감상하는 동선이 있는 반면 아자부 다이힐스의 팀랩 보더리스는 이름대로 '경계가 없는 작품'이기 때문에 관람객을 위한 동선이 없다. 자칫 안에서 길을 잃어 못보고 나오는 작품이 있을 수도 있다. 살면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규칙이나 방법을 이 공간에서는 개의치 말고 몸과 시선이 가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며 몰입할 것을 추천한다. 다만 인기 있는 작품은 대기 줄이 있으니 스텝 지시를 따르며 규율을 지킬 것.

눈 앞의 관람객은 내 시선을 막는 방해물이 아니며 그의 행동을 통해 새로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벽을 스치는 사람 주변에는 어김없이 나비가 탄생하고 이후 여러 전시관을 날아다니는 나비를 만지면 다시 소멸되고 방과 방은 나비와 새 등 여러 작품들이 이동하며 시시각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단 한순간도 반복적인 형상이 보여지지 않는다.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케치 아쿠아리움'은 자신이 직접 그린 작품을 스캔하면 벽면에 살아나 헤엄을 치기도 하며 전시장 내 카페에서는 주문한 차가 나오면 찻잔 안에 빛의 꽃이 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림이나 조형물 등 전통적인 작품 감상이 아닌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아트를 접하면서 젋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들도 이 시대의 패러다임을 느낄 수 있으며 '무한함, 그리고 연속성을 통해 그 안에서 자신의 존재감과 자신감'도 느낀 시간이었다.

[즐기는 법]
우선 실내 시설이기 때문에 옷은 가볍게 입고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정도만 준비한 채 가볍게 입장한다. 입구에는 짐 보관이 가능한 무료 로커가 있다.
사진 찍기에 가장 적합한 복장은 무늬가 없는 흰색 또는 검정색을 추천한다. 작품이 밝은 쪽도 있으며 어두운 쪽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바닥이 반사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커트 보다 바지를 추천한다.

[관람 정보]
소요 시간 : 사진 찍을 요소도 많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작품이 많아 여유 있게 감상한다면 3~4시간, 아무리 짧아도 2시간이 소요된다.

주소: 아자부다이 힐즈 가든 플라자 B B1(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도 미나토구 아자부다이 1-2-4)
액세스: 가미야초역 5번 출구와 연결
관람시간: 10:00~21:00, 마지막 입장은 20:00
휴관일: 제1·제3 화요일

티켓 가격
어른 (18세 이상):3,800엔~
중학생・고교생(13~17세): 2,800엔
어린이(4~12세): 1,500엔
3세 이하: 무료
*사전 날짜와 시간 지정 예약제

<슬롯사이트 볼트 메이저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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