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기업 자금조달 '숨통'…단기사채 발행 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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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 3분기 단기사채(STB) 자금 조달 규모가 234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단기사채는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 요건을 갖춰 기업이 발행하는 사채다.
금융회사와 일반 회사가 발행한 일반 단기사채는 175조70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39.8% 늘었다.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 규모는 58조9000억원으로 7.1% 감소했다. 만기 3개월(92일) 이하 발행 금액 규모는 233조8000억원으로 총발행 금액의 99.7%를 차지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금융회사와 일반 회사가 발행한 일반 단기사채는 175조7000억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39.8% 늘었다. 유동화회사(SPC)가 발행하는 유동화 단기사채 규모는 58조9000억원으로 7.1% 감소했다. 만기 3개월(92일) 이하 발행 금액 규모는 233조8000억원으로 총발행 금액의 99.7%를 차지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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