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과 기술,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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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경영대상' 20곳 수상
화학서 친환경, 정유서 디지털 주도
지역사회·중기와 손잡고 사회환원
MZ와 시니어 소비 트렌드 선도
화학서 친환경, 정유서 디지털 주도
지역사회·중기와 손잡고 사회환원
MZ와 시니어 소비 트렌드 선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경영 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4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수상 기업 2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운영되는 진단 평가 제도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바람직한 경영 모델을 제시해 대한민국 기업들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프랙티스(Practice) 영역의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추천 및 검증을 바탕으로 기업의 혁신적인 사례, 상품, 서비스,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이 선정됐다. 리포트(Report) 영역인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에서는 ESG 심의위원회 검증을 통해 수상의 의미를 더 했다.
올해 ESG경영 부문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석유화학, 아이엠뱅크,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자산관리공사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디지털혁신 부문은 GS칼텍스, 안전경영 부문은 부산도시공사, 친환경경영 부문은 금호석유화학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에서는 KT커머스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AI(인공지능) 혁신 리더, DGB금융그룹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ESG상생 리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스타트업육성 리더, 이트너스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인사총무혁신 리더, 한국서부발전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탄소중립 리더를 각각 수상했다. GS리테일, 유한양행, 종근당건강은 ‘올해의 혁신 상품(Innovative Product of the Year)’으로 뽑혔다. KB국민은행,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는 ‘올해의 혁신 서비스(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푸짐한 원료와 가성비로 입소문을 탔던 성심당은 ‘올해의 혁신 브랜드(Innovative Brand of the Year)’로 이름을 올렸다.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예를 들어 화학 산업에서는 친환경 기술을, 정유 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 혁신을 도모했다는 점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공공 부문에서는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조사 효율화와 고객 참여를 통한 전력 안정화 등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이 주목 받았다.
송광호 KMAC 기업가치진단본부장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수상 기업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인공지능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 혁신적인 비전과 기술로 산업지형의 재편을 주도해 온 기업들”이라며, “앞으로도 불확실성을 성과로 바꾸며 한국 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운영되는 진단 평가 제도다. 1988년 제정돼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기업의 경영 역량과 혁신 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해 기업이 보다 성과 지향적인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바람직한 경영 모델을 제시해 대한민국 기업들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대한민국 최고 권위 시상 제도
‘2024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은 크게 매니지먼트(Management), 프랙티스(Practice), 리포트(Report) 등 3개 응모 체계로 운영됐다. 매니지먼트(Management) 영역에서는 전문 심사단이 기업 대표자의 리더십을 포함한 전반적인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안전경영, 디지털혁신, 친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프랙티스(Practice) 영역의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추천 및 검증을 바탕으로 기업의 혁신적인 사례, 상품, 서비스,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들이 선정됐다. 리포트(Report) 영역인 ‘지속가능성 보고서’ 부문에서는 ESG 심의위원회 검증을 통해 수상의 의미를 더 했다.
올해 ESG경영 부문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금호석유화학, 아이엠뱅크,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자산관리공사가 대상을 거머쥐었다. 디지털혁신 부문은 GS칼텍스, 안전경영 부문은 부산도시공사, 친환경경영 부문은 금호석유화학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 부문에서는 KT커머스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AI(인공지능) 혁신 리더, DGB금융그룹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ESG상생 리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스타트업육성 리더, 이트너스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인사총무혁신 리더, 한국서부발전이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탄소중립 리더를 각각 수상했다. GS리테일, 유한양행, 종근당건강은 ‘올해의 혁신 상품(Innovative Product of the Year)’으로 뽑혔다. KB국민은행,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는 ‘올해의 혁신 서비스(Innovative Service of the Year)’에 선정됐다. 푸짐한 원료와 가성비로 입소문을 탔던 성심당은 ‘올해의 혁신 브랜드(Innovative Brand of the Year)’로 이름을 올렸다. 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에서는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올해의 보고서(Report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새로운 비전과 기술로 혁신 선도
금호석유화학, GS칼텍스,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임업진흥원,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전력공사 등의 공통점은 기존 산업 이미지를 넘어 새로운 비전과 기술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상 기업들은 일찌감치 전통적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를 수용했다. 이를 통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예를 들어 화학 산업에서는 친환경 기술을, 정유 산업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제품 개발과 생산 과정 혁신을 도모했다는 점이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공공 부문에서는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조사 효율화와 고객 참여를 통한 전력 안정화 등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적극 추진한 기관들이 주목 받았다.
○상생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제고
DGB금융그룹, 아이엠뱅크, 유한양행, 성심당 등은 지역사회 및 중소기업과 협력해 상생을 추구하며, 사회 환원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특히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협업 사업을 추진한 활동들이 돋보였다. 벤처기업과 협력해 국민 건강 증진 활동을 전개한 기업들도 있다. 상생 활동은 소비자들에게 신뢰와 유대감을 주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지역 경제와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쳐 각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객 니즈 반영 제품·서비스로 트렌드 주도
GS리테일, 종근당건강, KB국민은행은 세분화된 고객층 수요(니즈)를 적극 반영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로 꼽혔다. 수상기업들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시니어층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군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고금리와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와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송광호 KMAC 기업가치진단본부장은 “‘프라그마틱 슬롯사이트; 수상 기업들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인공지능의 비약적인 발전 속에서 혁신적인 비전과 기술로 산업지형의 재편을 주도해 온 기업들”이라며, “앞으로도 불확실성을 성과로 바꾸며 한국 산업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리안 기자 kn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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