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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트럼프 2기 대비' 국제조세 세미나 성료

법무법인 세종이 3일 서울 청진동 디타워 23층 세종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국제조세 입법·사법·행정의 최근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글로벌 국제조세 이슈를 짚어보기 위해 세종의 국제조세연구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백제흠 세종 대표변호사는 '국제거래 세무조사의 주요 쟁점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의 재원 조달을 위해 국제거래 분야 세무조사와 신고 검증이 엄격해지는 추세"라며 "고정사업장과 국내 원천 소득구분 등 기존 세무조사에서 문제된 과세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제흠 법무법인 슬롯사이트사이트 대표변호사가 3일 열린 '국제조세 입법·사법·행정의 최근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종 제공
백제흠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가 3일 열린 '국제조세 입법·사법·행정의 최근 이슈 및 대응전략'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세종 제공

광장, 구룡마을 찾아 연탄 봉사

법무법인 광장의 공익활동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 방문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한 기부로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 중 2000장은 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10가구에 배달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참여 중이다. 올해까지 14년 동안 후원한 연탄은 6만9230장에 달한다. 공익활동위원장을 맡은 고원석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는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뜻을 전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사진=광장 제공
사진=광장 제공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