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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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겐키데스카(잘 지내시나요).” 일본 영화 ‘러브레터’에 나오는 대사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6일 숨졌다. 향년 54세.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이날 오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카야마는 1985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와 큰 인기를 얻었다. 러브레터는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관객 140만 명을 동원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black0419@hankyung.com
일본 언론에 따르면 나카야마는 이날 오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나카야마는 1985년 데뷔해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1995년 영화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와 큰 인기를 얻었다. 러브레터는 1999년 한국 개봉 당시 관객 140만 명을 동원했다.
도쿄=김일규 특파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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