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후곤 전 서울고검장. 사진=김범준 슬롯사이트 보스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 사진=김범준 기자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조치와 관련해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전 고검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슬롯사이트 보스;아무리 이익형량을 해봐도 국회의 권한 남용에 대한 대응이라고 절대 인정하기 어렵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법은 국민들의 평균 상식에 일반적으로 부합한다. 국회의 위헌적 권한 남용은 그대로 또 법과 절차에 따른 심판, 국민들의 심판이 있을 것슬롯사이트 보스;이라고 했다.

이어 슬롯사이트 보스;위법한 행위는 사과로 사라지지 않는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더딜지는 모르나 법은 그렇게 작동할 것슬롯사이트 보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슬롯사이트 보스;검사의 DNA는 정치와 거리가 멀다.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만 존재가치가 있는 검사들의 퇴임 직후 정치 참여는 향후 금지해야 한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자의든 타의든 정치에 물들어있는 현재 검찰의 상황에 비춰보면, 적어도 10년 이상 구성원 그 누구도 여의도 정치에 발들이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여야 한다슬롯사이트 보스;고 주장했다.

검찰과 수사기관에는 슬롯사이트 보스;'좌고우면하지 말고 적법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신속하고 결기 있게' 법적 매듭을 지어야 한다. 수사기관 간 소통도 긴밀해야 한다슬롯사이트 보스;며 슬롯사이트 보스;탄핵 일정보다 한발 앞서 나가야 한다.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라도 회복하려면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슬롯사이트 보스;고 강조했다.

김 전 고검장은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에 오른 인물이다. 서울 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와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기조실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신용현 슬롯사이트 보스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